“허훈-여준석 날았다!” 농구 대표팀, 필리핀에 설욕
입력 2022.06.17 (21:54)
수정 2022.06.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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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아시아컵 본선에 출전하는 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프로농구와 대학농구 최고스타 허훈과 여준석이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 두 번 모두 졌던 기억을 안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3쿼터까지 끌려가던 대표팀은 가드 허훈의 공격으로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훈이 돌파 득점으로 턱밑까지 따라 가자 최준용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최준용은 석점포 세 개를 연속으로 림에 적중시키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대표팀 막내 여준석은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으며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여준석은 4쿼터 초반에도 과감하게 석점슛 두 개를 적중시키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허훈이 경기 막바지 쐐기 득점까지 넣은 대표팀은 96대 92로 이겼습니다.
여준석과 허훈은 나란히 17득점을 성공시키며 지난해 패배를 보기 좋게 되갚았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여준석은)워낙 큰 신장에 기술까지 갖고 있어서 너무 든든한 친구이고, 농구도 배울 점이 많고, 앞으로 같이 훈련하면서 좀 더 맞춰봐야 할 것 같아요. (여)준석이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필리핀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9일, 아시아컵 본선 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다음 달 아시아컵 본선에 출전하는 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프로농구와 대학농구 최고스타 허훈과 여준석이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 두 번 모두 졌던 기억을 안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3쿼터까지 끌려가던 대표팀은 가드 허훈의 공격으로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훈이 돌파 득점으로 턱밑까지 따라 가자 최준용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최준용은 석점포 세 개를 연속으로 림에 적중시키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대표팀 막내 여준석은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으며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여준석은 4쿼터 초반에도 과감하게 석점슛 두 개를 적중시키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허훈이 경기 막바지 쐐기 득점까지 넣은 대표팀은 96대 92로 이겼습니다.
여준석과 허훈은 나란히 17득점을 성공시키며 지난해 패배를 보기 좋게 되갚았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여준석은)워낙 큰 신장에 기술까지 갖고 있어서 너무 든든한 친구이고, 농구도 배울 점이 많고, 앞으로 같이 훈련하면서 좀 더 맞춰봐야 할 것 같아요. (여)준석이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필리핀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9일, 아시아컵 본선 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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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훈-여준석 날았다!” 농구 대표팀, 필리핀에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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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17 21:54:45
- 수정2022-06-17 22:02:58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2/06/17/250_5489125.jpg)
[앵커]
다음 달 아시아컵 본선에 출전하는 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프로농구와 대학농구 최고스타 허훈과 여준석이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 두 번 모두 졌던 기억을 안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3쿼터까지 끌려가던 대표팀은 가드 허훈의 공격으로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훈이 돌파 득점으로 턱밑까지 따라 가자 최준용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최준용은 석점포 세 개를 연속으로 림에 적중시키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대표팀 막내 여준석은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으며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여준석은 4쿼터 초반에도 과감하게 석점슛 두 개를 적중시키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허훈이 경기 막바지 쐐기 득점까지 넣은 대표팀은 96대 92로 이겼습니다.
여준석과 허훈은 나란히 17득점을 성공시키며 지난해 패배를 보기 좋게 되갚았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여준석은)워낙 큰 신장에 기술까지 갖고 있어서 너무 든든한 친구이고, 농구도 배울 점이 많고, 앞으로 같이 훈련하면서 좀 더 맞춰봐야 할 것 같아요. (여)준석이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필리핀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9일, 아시아컵 본선 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다음 달 아시아컵 본선에 출전하는 농구대표팀이 필리핀과의 평가전에서 역전승했습니다.
프로농구와 대학농구 최고스타 허훈과 여준석이 활약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지난해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 두 번 모두 졌던 기억을 안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3쿼터까지 끌려가던 대표팀은 가드 허훈의 공격으로 반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허훈이 돌파 득점으로 턱밑까지 따라 가자 최준용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최준용은 석점포 세 개를 연속으로 림에 적중시키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대표팀 막내 여준석은 호쾌한 앨리웁 덩크를 꽂아 넣으며 홈 관중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여준석은 4쿼터 초반에도 과감하게 석점슛 두 개를 적중시키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허훈이 경기 막바지 쐐기 득점까지 넣은 대표팀은 96대 92로 이겼습니다.
여준석과 허훈은 나란히 17득점을 성공시키며 지난해 패배를 보기 좋게 되갚았습니다.
[허훈/농구 국가대표 : "(여준석은)워낙 큰 신장에 기술까지 갖고 있어서 너무 든든한 친구이고, 농구도 배울 점이 많고, 앞으로 같이 훈련하면서 좀 더 맞춰봐야 할 것 같아요. (여)준석이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필리핀과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9일, 아시아컵 본선 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로 출국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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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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