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음주·체납차량 단속서 12대 적발…137만 원 징수

입력 2022.06.18 (14:02) 수정 2022.06.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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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서울시·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어젯밤 음주·체납차량을 단속해 총 12대를 적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사전 고지 없이 어제(17일 )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강서구와 동작구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음주운전과 대포차 단속은 물론, 자동차세와 교통 과태료 체납 등을 한꺼번에 적발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적발된 체납 차량 12대와 관련해 체납액 759만 원 가운데 137만 원을 징수했으며, 납부를 거부한 경우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없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에도 합동단속을 통해 차량 13대를 적발하고 902만 원을 징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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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서울 음주·체납차량 단속서 12대 적발…137만 원 징수
    • 입력 2022-06-18 14:02:05
    • 수정2022-06-18 14:03:03
    사회
서울경찰청은 서울시·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어젯밤 음주·체납차량을 단속해 총 12대를 적발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사전 고지 없이 어제(17일 )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강서구와 동작구 일대에서 진행됐습니다.

음주운전과 대포차 단속은 물론, 자동차세와 교통 과태료 체납 등을 한꺼번에 적발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적발된 체납 차량 12대와 관련해 체납액 759만 원 가운데 137만 원을 징수했으며, 납부를 거부한 경우 번호판 영치, 차량 견인 등의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없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월에도 합동단속을 통해 차량 13대를 적발하고 902만 원을 징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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