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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방글라데시 또 물난리…수십명 사망
입력 2022.06.18 (15:44) 수정 2022.06.18 (15:47) 국제
지난달 하순 폭우로 큰 피해를 겪은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에 또 물난리가 발생,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인도·방글라데시 매체와 외신을 종합하면 최근 며칠간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 동북부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폭우로 곳곳의 도로, 철도, 집이 물에 잠겼고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주택 붕괴와 산사태 등으로 희생자도 속출했습니다.

EFE통신은 방글라데시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약 400만명이 홍수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동북부 실헤트 지역에서는 변전소가 물에 잠겨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국제공항의 활주로가 물에 잠길 상황에 처하면서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날 시라지간지 등 여러 곳에서는 벼락에 맞아 15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방글라데시 다카트리뷴은 보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인접한 인도 동북부의 아삼주, 메갈라야주 등의 피해도 심각합니다.

NDTV는 지난 이틀 동안 아삼주와 메갈라야주에서 각각 12명, 19명이 숨졌다고 전날 밤 보도했습니다.

인도 동북부에서는 이번 홍수로 3천여 마을이 물에 잠겼으며 아삼주에서만 19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달 하순에도 일주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70명 이상이 숨진 바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는 230여 개의 크고 작은 강이 밀집하는 등 저지대가 많고 인도 동북부에도 여러 강이 지나 홍수 피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도 동북부·방글라데시 또 물난리…수십명 사망
    • 입력 2022-06-18 15:44:28
    • 수정2022-06-18 15:47:51
    국제
지난달 하순 폭우로 큰 피해를 겪은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에 또 물난리가 발생,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인도·방글라데시 매체와 외신을 종합하면 최근 며칠간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 동북부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폭우로 곳곳의 도로, 철도, 집이 물에 잠겼고 마을이 고립됐습니다.

주택 붕괴와 산사태 등으로 희생자도 속출했습니다.

EFE통신은 방글라데시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약 400만명이 홍수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동북부 실헤트 지역에서는 변전소가 물에 잠겨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며 국제공항의 활주로가 물에 잠길 상황에 처하면서 항공편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전날 시라지간지 등 여러 곳에서는 벼락에 맞아 15명이 숨지기도 했다고 방글라데시 다카트리뷴은 보도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인접한 인도 동북부의 아삼주, 메갈라야주 등의 피해도 심각합니다.

NDTV는 지난 이틀 동안 아삼주와 메갈라야주에서 각각 12명, 19명이 숨졌다고 전날 밤 보도했습니다.

인도 동북부에서는 이번 홍수로 3천여 마을이 물에 잠겼으며 아삼주에서만 19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인도 동북부와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달 하순에도 일주일 넘게 폭우가 쏟아지면서 70명 이상이 숨진 바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는 230여 개의 크고 작은 강이 밀집하는 등 저지대가 많고 인도 동북부에도 여러 강이 지나 홍수 피해가 자주 발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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