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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PK 결승골’ K리그1 제주, 인천 꺾고 2연승·2위 탈환
입력 2022.06.18 (22:06) 수정 2022.06.18 (22:10) 연합뉴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

제주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5월 말 전북 현대를 2-0으로 물리친 뒤 휴식기에 들어갔던 제주는 2연승과 함께 8승 5무 3패로 승점 29를 기록, 2위가 됐다.

전날 16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른 포항 스틸러스(7승 5무 4패·승점 26)에 2위를 내줬던 제주는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직 16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1위 울산 현대(11승 3무 1패)와는 승점 7 차이다.

6승 6무 4패, 승점 24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인천은 5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전반 32분 제르소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안현범이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받으려는 상황에서 공이 인천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 공을 달려들던 제르소가 달려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인천은 후반 7분 김보섭이 동점골을 넣고 1-1을 만들었다.

아길라르가 골키퍼를 제치고 내준 패스를 이용재가 받아 김보섭에게 연결했고, 김보섭은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골문을 향해 오른발 슛으로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제주는 후반 33분 주민규의 헤딩슛이 인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방에 막히는 등 좀처럼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후반 42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 승부를 갈랐다.

인천 이동수가 제주 조성준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밀어 넘어뜨렸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2-1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는 10호 골을 넣고 조규성(김천)과 함께 득점 2위가 됐다. 득점 1위는 11골의 무고사(인천)다.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에 송시우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 무고사의 슈팅은 제주 수비수 최영준의 몸에 맞고 나오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대구FC와 성남FC가 1-1로 비겼다.

최근 7경기에서 2승 5무를 기록하며 패하지 않은 대구는 4승 7무 5패를 기록해 승점 19로 6위를 지켰다.

성남은 후반 22분 구본철의 동점 골로 승점 1을 추가했으나 2승 4무 10패, 승점 10으로 여전히 최하위다. 11위 강원FC(3승 6무 7패)와는 승점 5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주민규 PK 결승골’ K리그1 제주, 인천 꺾고 2연승·2위 탈환
    • 입력 2022-06-18 22:06:53
    • 수정2022-06-18 22:10:03
    연합뉴스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주민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하루 만에 2위를 탈환했다.

제주는 1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5월 말 전북 현대를 2-0으로 물리친 뒤 휴식기에 들어갔던 제주는 2연승과 함께 8승 5무 3패로 승점 29를 기록, 2위가 됐다.

전날 16라운드 경기를 먼저 치른 포항 스틸러스(7승 5무 4패·승점 26)에 2위를 내줬던 제주는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아직 16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1위 울산 현대(11승 3무 1패)와는 승점 7 차이다.

6승 6무 4패, 승점 24에서 제자리걸음을 한 인천은 5위를 유지했다.

제주는 전반 32분 제르소의 선제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안현범이 후방에서 한 번에 연결된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받으려는 상황에서 공이 인천 수비수를 맞고 굴절됐고, 이 공을 달려들던 제르소가 달려들며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인천은 후반 7분 김보섭이 동점골을 넣고 1-1을 만들었다.

아길라르가 골키퍼를 제치고 내준 패스를 이용재가 받아 김보섭에게 연결했고, 김보섭은 골키퍼가 자리를 비운 골문을 향해 오른발 슛으로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제주는 후반 33분 주민규의 헤딩슛이 인천 골키퍼 김동헌의 선방에 막히는 등 좀처럼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후반 42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 승부를 갈랐다.

인천 이동수가 제주 조성준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밀어 넘어뜨렸고, 주민규가 키커로 나서 2-1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는 10호 골을 넣고 조규성(김천)과 함께 득점 2위가 됐다. 득점 1위는 11골의 무고사(인천)다.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에 송시우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어 무고사의 슈팅은 제주 수비수 최영준의 몸에 맞고 나오는 등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대구FC와 성남FC가 1-1로 비겼다.

최근 7경기에서 2승 5무를 기록하며 패하지 않은 대구는 4승 7무 5패를 기록해 승점 19로 6위를 지켰다.

성남은 후반 22분 구본철의 동점 골로 승점 1을 추가했으나 2승 4무 10패, 승점 10으로 여전히 최하위다. 11위 강원FC(3승 6무 7패)와는 승점 5차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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