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071명…위중증 70명·사망 14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로 집계돼, 열흘 연속 1만 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5,988명, 해외 유입 83명 등 모두 6,07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일요일의 7,382명보다 1,300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1,050명(17.5%)이며, 18살 이하는 1,144명(19.1%)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27만 6,55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명 줄어든 70명입니다.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441명으로 집계돼, 누적 치명률 0.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현재 모두 6,577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9%, 준-중증병상 7.4%, 중등증병상 4.6%, 생활치료센터 4.3% 등입니다.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은 전체 인구 대비 8.4%, 60살 이상 고령층은 30.4%가 완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