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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서 전체 2위로 준결승 진출
입력 2022.06.19 (17:23) 수정 2022.06.19 (18:30) 연합뉴스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5초79의 기록으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5초18)에 이어 마지막 7조 2위이자 전체 61명 중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무난히 진출했다.

한국시간 20일 오전 열릴 준결승에서 상위 8위 안에 들면 21일 오전 결승 물살을 가를 수 있다.

이날 예선에서 황선우의 50m 구간별 기록은 각각 24초71, 26초78, 27초36, 26초94였다.

150m 구간까지는 3위를 유지하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스퍼트해 순위를 하나 끌어올렸다.

황선우와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펠릭스 아우보크(오스트리아·1분45초84)와 2020 도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톰 딘(영국·1분45초99), 그리고 올 시즌 세계랭킹 2위 드루 키블러(미국·1분46초13)가 전체 3∼5위로 준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황선우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이자 세계주니어기록인 1분44초62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을 경험했던 황선우는 이번에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도 도전한다.

지금까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시상대에 서 본 한국 선수는 박태환(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뿐이다.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고, 자유형 2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것은 단체전인 계영 800m만 뛴 2019년 광주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황선우는 이번 대회 첫 출전 경기였던 18일 남자 계영 400m(12위)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영자를 맡아 3분15초68의 한국 신기록을 합작했다.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 출전은 자유형 200m가 처음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남녀 배영 100m에서도 준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먼저 이은지(방산고)가 여자 배영 100m에서 1분00초78의 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43명 중 1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이은지가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세운 1분00초03이다.

이어 남자 배영 100m에 나선 이주호(국군체육부대)도 53초84의 기록으로 전체 48명 중 12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주호는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이 종목 한국 기록(53초32)을 세운 바 있다.

2008년생으로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전체 선수 중 최연소인 문수아(상일여중)는 여자 평영 100m에서 1분08초50의 기록으로 3조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레이스를 마친 51명 중 21위에 자리해 준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1분08초32) 경신도 다음으로 미뤘다.

한국 기록은 2018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김혜진(전북체육회)이 작성한 1분07초44다.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1,500m에서 자신이 가진 한국 기록(16분26초27)에도 크게 못 미치는 16분47초45의 부진한 기록으로 26명 중 18위에 처져 8명만이 나서는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서 전체 2위로 준결승 진출
    • 입력 2022-06-19 17:23:53
    • 수정2022-06-19 18:30:59
    연합뉴스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을 노리는 황선우(19·강원도청)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황선우는 1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5초79의 기록으로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45초18)에 이어 마지막 7조 2위이자 전체 61명 중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무난히 진출했다.

한국시간 20일 오전 열릴 준결승에서 상위 8위 안에 들면 21일 오전 결승 물살을 가를 수 있다.

이날 예선에서 황선우의 50m 구간별 기록은 각각 24초71, 26초78, 27초36, 26초94였다.

150m 구간까지는 3위를 유지하다 마지막 50m 구간에서 스퍼트해 순위를 하나 끌어올렸다.

황선우와 같은 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펠릭스 아우보크(오스트리아·1분45초84)와 2020 도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톰 딘(영국·1분45초99), 그리고 올 시즌 세계랭킹 2위 드루 키블러(미국·1분46초13)가 전체 3∼5위로 준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황선우의 자유형 200m 최고 기록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이자 세계주니어기록인 1분44초62다.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쇼트코스(25m)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을 경험했던 황선우는 이번에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도 도전한다.

지금까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시상대에 서 본 한국 선수는 박태환(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뿐이다.

박태환은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 한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가 됐고, 자유형 2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자유형 400m에서 다시 정상에 올랐다.

황선우가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것은 단체전인 계영 800m만 뛴 2019년 광주 대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황선우는 이번 대회 첫 출전 경기였던 18일 남자 계영 400m(12위)에서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영자를 맡아 3분15초68의 한국 신기록을 합작했다.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목 출전은 자유형 200m가 처음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이날 남녀 배영 100m에서도 준결승 대열에 합류했다.

먼저 이은지(방산고)가 여자 배영 100m에서 1분00초78의 기록으로 전체 출전 선수 43명 중 1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 종목 한국 기록은 이은지가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세운 1분00초03이다.

이어 남자 배영 100m에 나선 이주호(국군체육부대)도 53초84의 기록으로 전체 48명 중 12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주호는 올해 3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이 종목 한국 기록(53초32)을 세운 바 있다.

2008년생으로 이번 대회 경영 종목에 출전한 전체 선수 중 최연소인 문수아(상일여중)는 여자 평영 100m에서 1분08초50의 기록으로 3조에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하지만 레이스를 마친 51명 중 21위에 자리해 준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작성한 개인 최고기록(1분08초32) 경신도 다음으로 미뤘다.

한국 기록은 2018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김혜진(전북체육회)이 작성한 1분07초44다.

한다경(전북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1,500m에서 자신이 가진 한국 기록(16분26초27)에도 크게 못 미치는 16분47초45의 부진한 기록으로 26명 중 18위에 처져 8명만이 나서는 결승 진출이 불발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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