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했던 임희정, 후유증 딛고 한국여자오픈 우승

입력 2022.06.19 (21:53) 수정 2022.06.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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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대회 최소타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임희정은 박민지가 포함된 2위 그룹에 6타나 앞선 상황에서 4라운드를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민지가 정교한 퍼트로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임희정 추격에 고삐를 죄었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민지는 그러나 17번 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무너졌습니다.

반면 임희정은 끝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고 최종 19언더파. 대회 최소타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교통사고 후유증을 털고 일어나, 메이저 대회에서 시즌 첫 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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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사고 당했던 임희정, 후유증 딛고 한국여자오픈 우승
    • 입력 2022-06-19 21:53:00
    • 수정2022-06-19 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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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대회 최소타 신기록도 세웠습니다.

임희정은 박민지가 포함된 2위 그룹에 6타나 앞선 상황에서 4라운드를 출발했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박민지가 정교한 퍼트로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임희정 추격에 고삐를 죄었습니다.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박민지는 그러나 17번 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무너졌습니다.

반면 임희정은 끝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고 최종 19언더파. 대회 최소타 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4월 교통사고 후유증을 털고 일어나, 메이저 대회에서 시즌 첫 승 감격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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