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제주 장마 시작…당분간 더위 이어져

입력 2022.06.20 (05:00) 수정 2022.06.2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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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저녁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서해안과 수도권, 강원 영서지역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남부 내륙,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낮부터 밤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영남과 일부 호남 지역은 일 최고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고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에 이어 전남과 경남에도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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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녁부터 제주 장마 시작…당분간 더위 이어져
    • 입력 2022-06-20 05:00:04
    • 수정2022-06-20 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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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저녁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부 서해안과 수도권, 강원 영서지역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남부 내륙,충청과 남부 내륙에는 낮부터 밤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이 26도에서 34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영남과 일부 호남 지역은 일 최고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고 ,내륙에서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가운데, 제주에 이어 전남과 경남에도 새벽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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