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서울서진학교 등 10곳에서 전시

입력 2022.06.20 (10:05) 수정 2022.06.20 (1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 나눔미술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전국의 특수교육시설, 교정시설, 청소년문화시설, 의료시설, 문화전시시설, 사회공헌시설 등 10곳에 지원합니다. 기관별 성격에 따라 미술은행이 전반적 전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환경 조성형과 전시작품 지원형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환경 조성형 기관 첫 번째 전시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특수교육시설 서울서진학교에서 지난 14일 시작했습니다. 관찰, 경험, 놀이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1년간 대여·전시합니다.

전시작품 지원형 기관 첫 번째 전시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 시작되며 11월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익산예술의전당,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2005년 설립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해마다 다양한 경로로 우수한 작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집한 소장품은 약 4천 점에 이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서울서진학교 등 10곳에서 전시
    • 입력 2022-06-20 10:05:52
    • 수정2022-06-20 10:06:28
    문화
국립현대미술관이 미술은행 소장품을 무상으로 대여·전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2 나눔미술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전국의 특수교육시설, 교정시설, 청소년문화시설, 의료시설, 문화전시시설, 사회공헌시설 등 10곳에 지원합니다. 기관별 성격에 따라 미술은행이 전반적 전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환경 조성형과 전시작품 지원형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환경 조성형 기관 첫 번째 전시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특수교육시설 서울서진학교에서 지난 14일 시작했습니다. 관찰, 경험, 놀이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현대미술 작품들을 1년간 대여·전시합니다.

전시작품 지원형 기관 첫 번째 전시는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 시작되며 11월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익산예술의전당,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차례로 열립니다.

2005년 설립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해마다 다양한 경로로 우수한 작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수집한 소장품은 약 4천 점에 이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