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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아주 미흡’, LH는 ‘미흡’…한전은 기관장 성과급 반납권고
입력 2022.06.20 (16:01) 수정 2022.06.20 (16:10) 경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8개 공공기관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도 건의됐습니다.

한전(한국전력공사)과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관들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적으로 반납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0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결과 종합등급 ‘E(아주 미흡)’를 받은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코레일 등 3개였고, ‘D(미흡)’를 받은 기관은 LH,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마사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생태원 등 15개였습니다.

‘C(보통)’는 40개, ‘B(양호)’는 48개, ‘A(우수)’는 23개였고, ‘S(탁월)’ 등급은 전년도에는 전무했으나 이번에는 한국동서발전 1개가 받았습니다.

공운위는 이 가운데 ‘E’를 받거나 2년 연속 ‘D’를 받은 8개 기관 중 현재 재임 중인 해양교통안전공단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했습니다.

코레일, 마사회, LH 등 나머지 7개 기관은 2021년 말 기준으로 재임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이미 임기가 만료돼 해임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공운위는 재무상황이 악화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한전과 9개 자회사에 대해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의 자율 반납을 권고했습니다.

2021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11개 공기업(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한석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공항공사, 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코레일)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코레일 ‘아주 미흡’, LH는 ‘미흡’…한전은 기관장 성과급 반납권고
    • 입력 2022-06-20 16:01:24
    • 수정2022-06-20 16:10:19
    경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18개 공공기관이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교통안전공단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도 건의됐습니다.

한전(한국전력공사)과 한수원(한국수력원자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관들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적으로 반납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0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가 결과 종합등급 ‘E(아주 미흡)’를 받은 기관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우체국물류지원단, 코레일 등 3개였고, ‘D(미흡)’를 받은 기관은 LH,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마사회,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생태원 등 15개였습니다.

‘C(보통)’는 40개, ‘B(양호)’는 48개, ‘A(우수)’는 23개였고, ‘S(탁월)’ 등급은 전년도에는 전무했으나 이번에는 한국동서발전 1개가 받았습니다.

공운위는 이 가운데 ‘E’를 받거나 2년 연속 ‘D’를 받은 8개 기관 중 현재 재임 중인 해양교통안전공단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했습니다.

코레일, 마사회, LH 등 나머지 7개 기관은 2021년 말 기준으로 재임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이미 임기가 만료돼 해임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공운위는 재무상황이 악화해 강도 높은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한전과 9개 자회사에 대해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의 자율 반납을 권고했습니다.

2021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11개 공기업(강원랜드, 그랜드코리아레저, 대한석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공항공사, 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코레일)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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