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공관은 도민 소통의 공간으로”…광교 아파트 입주키로

입력 2022.06.20 (17:02) 수정 2022.06.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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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옛 팔달산 도청사 인근의 도지사 공관 대신 광교 신청사 주변 아파트에 입주하기로 했습니다.

김 당선인 측에 따르면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인근 아파트를 물색 중이며 예산 지원 없이 사비로 입주할 계획입니다.

김 당선인 측은 “당선인이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주기적으로 학생들과 만났던 브라운 백 미팅과 같은 형태로 경기도 내 청년, 대학생, 농민, 취약계층 등 다양한 도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관이 문화재로 등록된 만큼 보전 측면도 고려해 별도의 리모델링은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팔달산 공관은 1967년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에 건립돼 역대 경기지사의 주거 공관과 집무실로 활용돼왔습니다.

부지 9천225㎡에 지상 2층(연면적 81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단독주택 건물로, 2017년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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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0 17:02:31
    • 수정2022-06-20 17:05:02
    사회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옛 팔달산 도청사 인근의 도지사 공관 대신 광교 신청사 주변 아파트에 입주하기로 했습니다.

김 당선인 측에 따르면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인근 아파트를 물색 중이며 예산 지원 없이 사비로 입주할 계획입니다.

김 당선인 측은 “당선인이 아주대학교 총장 시절 주기적으로 학생들과 만났던 브라운 백 미팅과 같은 형태로 경기도 내 청년, 대학생, 농민, 취약계층 등 다양한 도민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관이 문화재로 등록된 만큼 보전 측면도 고려해 별도의 리모델링은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팔달산 공관은 1967년 수원시 장안구 화서동에 건립돼 역대 경기지사의 주거 공관과 집무실로 활용돼왔습니다.

부지 9천225㎡에 지상 2층(연면적 813㎡)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단독주택 건물로, 2017년 8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로 등록됐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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