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대통령실 “‘대통령은 한가한데’ 우상호 발언 유감…민주당은 뭐 하나”
입력 2022.06.20 (18:21) 수정 2022.06.20 (18:44) 정치
대통령실이 경제가 위기인데 대통령은 한가하다는 취지의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0일) 입장문에서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두고 ‘대통령은 한가한데 장관들만 모여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정부의 절박함을 일방적으로 폄훼한 주장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조속한 상임위 구성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경제 위기 태풍에 우리 마당이 들어와 있다’면서 경제와 민생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각종 회의 때마다 물가 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앞서 오늘 당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은 한가한데 경제 장관들만 모여 대책을 세우고 결과적으로 유류세 인하 정도만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이를 결정하는 일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할 일인가 좀 의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에 소규모 업체가 참여한 데 대한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도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데 또다시 허위 주장에 나섰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공공계약 시 대규모 업체보다 중소업체 선정을 권장하고 있다”며 “경호나 보안 시설 공사가 아닌 일반 공사의 경우 ‘비밀 준수’ 특약만 맺으면 어떤 업체든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한 업체가 수의계약을 통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 “허접스러워 보이는데 저 정도 수준의 업체가 국가의 품위와 최고 보안등급이 걸려 있는 용산 집무실 공사를 맡았다는 것 자체가 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대통령실 “‘대통령은 한가한데’ 우상호 발언 유감…민주당은 뭐 하나”
    • 입력 2022-06-20 18:21:49
    • 수정2022-06-20 18:44:33
    정치
대통령실이 경제가 위기인데 대통령은 한가하다는 취지의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0일) 입장문에서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두고 ‘대통령은 한가한데 장관들만 모여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정부의 절박함을 일방적으로 폄훼한 주장에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해, 절대 다수당인 민주당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조속한 상임위 구성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경제 위기 태풍에 우리 마당이 들어와 있다’면서 경제와 민생을 강조한 바 있다”면서 “각종 회의 때마다 물가 안정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주문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앞서 오늘 당 비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은 한가한데 경제 장관들만 모여 대책을 세우고 결과적으로 유류세 인하 정도만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이를 결정하는 일이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할 일인가 좀 의아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에 소규모 업체가 참여한 데 대한 의혹 제기한 것을 두고도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데 또다시 허위 주장에 나섰다”면서 “근거 없는 의혹 제기”라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공공계약 시 대규모 업체보다 중소업체 선정을 권장하고 있다”며 “경호나 보안 시설 공사가 아닌 일반 공사의 경우 ‘비밀 준수’ 특약만 맺으면 어떤 업체든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한 업체가 수의계약을 통해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한 것과 관련해 “허접스러워 보이는데 저 정도 수준의 업체가 국가의 품위와 최고 보안등급이 걸려 있는 용산 집무실 공사를 맡았다는 것 자체가 좀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