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새마을금고에 강도 침입 후 도주…“최루액 발사해 3명 부상”

입력 2022.06.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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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한 뒤 최루액을 발사해 은행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4시쯤 새마을금고에 얼굴을 가린 남성 1명이 침입한 뒤 도주해 행방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침입 당시 저항하는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최루액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직원 3명이 눈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라진 현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를 확인해 쫓고 있다”며 “모자를 쓰고 얼굴을 모두 가려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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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새마을금고에 강도 침입 후 도주…“최루액 발사해 3명 부상”
    • 입력 2022-06-20 18:26:31
    사회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한 뒤 최루액을 발사해 은행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4시쯤 새마을금고에 얼굴을 가린 남성 1명이 침입한 뒤 도주해 행방을 뒤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남성은 침입 당시 저항하는 은행 직원들을 상대로 최루액을 발사했으며, 이로 인해 직원 3명이 눈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라진 현금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를 확인해 쫓고 있다”며 “모자를 쓰고 얼굴을 모두 가려 신원 확인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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