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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발언’ 최강욱 징계 논의…박지현 “중징계해야”
입력 2022.06.20 (19:23) 수정 2022.06.20 (19:38) 뉴스7(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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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가 이르면 오늘(20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최 의원에 대한 중징계로 당 혁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동료 의원과 보좌진이 참여한 국회 법사위 온라인 회의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리심판원은 당시 최 의원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하는지, 이로 인해 참석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는지 등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또 사건 이후 최 의원이 발언 유출자를 찾으려 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2차 가해' 의혹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논란이 일자 최 의원은 "가벼운 농담에 불과한 발언이었는데, 취지를 왜곡해 보도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당 여성 보좌진들이 사과를 촉구하자,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윤리심판원 결정을 앞두고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또다시 최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최 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려 민주당이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방선거 전에도 조속한 징계 논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지난달 25일 : "비대위 비상징계 권한을 발동해서라도 최강욱 의원의 징계 절차를 합당하고 조속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윤리심판원이 내릴 수 있는 징계 수준은 가장 경미한 경고부터 당직 자격 정지, 당원 자격 정지, 제명으로 분류됩니다.

오늘,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이 결정될 경우 모레 당 비대위 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 ‘성희롱 발언’ 최강욱 징계 논의…박지현 “중징계해야”
    • 입력 2022-06-20 19:23:02
    • 수정2022-06-20 19:38:55
    뉴스7(전주)
[앵커]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인 민주당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가 이르면 오늘(20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은 "최 의원에 대한 중징계로 당 혁신을 증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이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최강욱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4월, 동료 의원과 보좌진이 참여한 국회 법사위 온라인 회의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리심판원은 당시 최 의원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하는지, 이로 인해 참석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는지 등을 판단할 예정입니다.

또 사건 이후 최 의원이 발언 유출자를 찾으려 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2차 가해' 의혹에 대해서도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논란이 일자 최 의원은 "가벼운 농담에 불과한 발언이었는데, 취지를 왜곡해 보도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 당 여성 보좌진들이 사과를 촉구하자, 공식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윤리심판원 결정을 앞두고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또다시 최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자신의 SNS에 "최 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려 민주당이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썼습니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지방선거 전에도 조속한 징계 논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박지현/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지난달 25일 : "비대위 비상징계 권한을 발동해서라도 최강욱 의원의 징계 절차를 합당하고 조속하게 마무리하겠습니다."]

윤리심판원이 내릴 수 있는 징계 수준은 가장 경미한 경고부터 당직 자격 정지, 당원 자격 정지, 제명으로 분류됩니다.

오늘,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이 결정될 경우 모레 당 비대위 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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