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양재역서 폭발음”…일부 승객 대피

입력 2022.06.20 (20:37) 수정 2022.06.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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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양재시민의숲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 내부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내렸고, 뒤따라 오던 전동차로 갈아타 이동했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전동차 위쪽 전선에서 불꽃이 튄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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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분당선 양재역서 폭발음”…일부 승객 대피
    • 입력 2022-06-20 20:37:40
    • 수정2022-06-20 22:00:03
    사회
오늘(20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시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양재시민의숲역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 내부에서 폭발음과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모두 내렸고, 뒤따라 오던 전동차로 갈아타 이동했습니다.

신분당선 측은 “전동차 위쪽 전선에서 불꽃이 튄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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