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외연도 전복 어선 실종 선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6.20 (21:43) 수정 2022.06.20 (21: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 밤, 보령시 외연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됐던 베트남 선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선체 인양과 선내 수색 작업을 통해 어제(19일) 저녁 8시쯤, 갑판에서 실종 선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치료 중 숨진 기관장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해경은 어선의 인양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령 외연도 전복 어선 실종 선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2-06-20 21:43:12
    • 수정2022-06-20 21:45:55
    뉴스9(대전)
지난 15일 밤, 보령시 외연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됐던 베트남 선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보령해경은 선체 인양과 선내 수색 작업을 통해 어제(19일) 저녁 8시쯤, 갑판에서 실종 선원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사망자는 치료 중 숨진 기관장을 포함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해경은 어선의 인양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