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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자랑’ 지역 극단 예술의전당 오른다!
입력 2022.06.20 (21:54) 수정 2022.06.20 (22:13)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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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고향인 예산을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극단이 '청년 윤봉길'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 오르게 됐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독립 만세! 조선독립 만세!"]

1932년 4월 29일, 상해를 무대로 그날의 함성을 담아낸 공연의 막바지 연습이 한창입니다.

예산을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극단 예촌의 연극, '청년 윤봉길'입니다.

윤봉길 의사의 시각에서 독립운동가로서의 다짐과 치열한 고민을 담아낸 서사 형식의 연극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우수공연으로 뽑혀 다음 달 21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청 공연할 예정입니다.

대형기획사가 아닌 지역 극단의 연극이 초청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조영길/연극배우 : "연극배우들한테 예술의전당은 약간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죠. 지역 극단이 올라가는 것은 흔하지 않은 거라서 정말 너무 영광이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특히 올해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고향인 예산에서 활동하는 극단이 더 넓은 무대에서 청년 윤봉길의 애국정신을 알리게 됐단 점이 더욱 뜻깊습니다.

[유미경/극단 예촌 부대표 : "인간적인, 영웅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 아니라 그런 것을 좇아서 가보는 (작품입니다.) 100주년에 상해 훙커우 공원에서 이 작품을 공연하고 싶은 게 꿈이기도 합니다."]

극단 예촌은 서울 공연에 앞서 2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도 청년 윤봉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예산의 자랑’ 지역 극단 예술의전당 오른다!
    • 입력 2022-06-20 21:54:27
    • 수정2022-06-20 22:13:03
    뉴스9(대전)
[앵커]

이렇게 지역의 문화예술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고향인 예산을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극단이 '청년 윤봉길'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서울 예술의전당에 오르게 됐습니다.

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독립 만세! 조선독립 만세!"]

1932년 4월 29일, 상해를 무대로 그날의 함성을 담아낸 공연의 막바지 연습이 한창입니다.

예산을 무대로 활동하는 지역 극단 예촌의 연극, '청년 윤봉길'입니다.

윤봉길 의사의 시각에서 독립운동가로서의 다짐과 치열한 고민을 담아낸 서사 형식의 연극으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의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 우수공연으로 뽑혀 다음 달 21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청 공연할 예정입니다.

대형기획사가 아닌 지역 극단의 연극이 초청된 건 이례적인 일입니다.

[조영길/연극배우 : "연극배우들한테 예술의전당은 약간 꿈의 무대라고 할 수 있죠. 지역 극단이 올라가는 것은 흔하지 않은 거라서 정말 너무 영광이고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특히 올해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 의사의 고향인 예산에서 활동하는 극단이 더 넓은 무대에서 청년 윤봉길의 애국정신을 알리게 됐단 점이 더욱 뜻깊습니다.

[유미경/극단 예촌 부대표 : "인간적인, 영웅적인 부분에 대한 것들이 아니라 그런 것을 좇아서 가보는 (작품입니다.) 100주년에 상해 훙커우 공원에서 이 작품을 공연하고 싶은 게 꿈이기도 합니다."]

극단 예촌은 서울 공연에 앞서 29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도 청년 윤봉길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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