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상대 사기도박’ 카지노 운영진 기소

입력 2022.06.21 (08:04) 수정 2022.06.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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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형사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며 사기 도박을 벌인 혐의 등으로 카지노 운영 법인의 경영진과 딜러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카지노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사기 전문 딜러를 투입해 사기 도박을 벌이는 수법으로 45억여 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64억 원을 부당 대여하고, 불법 딜러의 특별 수당으로 2억 3천여 만원을 위법하게 지급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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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상대 사기도박’ 카지노 운영진 기소
    • 입력 2022-06-21 08:04:38
    • 수정2022-06-21 08:58:18
    뉴스광장(대구)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범죄형사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며 사기 도박을 벌인 혐의 등으로 카지노 운영 법인의 경영진과 딜러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카지노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사기 전문 딜러를 투입해 사기 도박을 벌이는 수법으로 45억여 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64억 원을 부당 대여하고, 불법 딜러의 특별 수당으로 2억 3천여 만원을 위법하게 지급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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