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막화 방지 위한 특단의 대책!

입력 2022.06.21 (09:48) 수정 2022.06.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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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몽골 사이에 걸쳐있는 고비 사막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또 네이멍구에서도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해 서울시 면적의 6배나 되는 3500㎢ 만큼의 토지가 사막화 되고 있습니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기존의 사막 지역과 새롭게 사막화된 토지가 전체 중국 국토의 2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막화가 계속되면 증가하는 인구와 줄어드는 농경지 면적 속에서 국토 사용에 부하가 발생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맞선 중국 정부의 정책은 두 가지 원칙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막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투즈팡/중국임초국 사막화 방지 부처장 : "사막화가 심각한 지역, 고비 주변 생태 관리 지역, 사막화로 나무가 없는 지역을 집중 보호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이미 사막화된 곳은 복원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인공조림을 한다거나 아예 사막공원 조성도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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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사막화 방지 위한 특단의 대책!
    • 입력 2022-06-21 09:48:06
    • 수정2022-06-21 0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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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몽골 사이에 걸쳐있는 고비 사막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또 네이멍구에서도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해 서울시 면적의 6배나 되는 3500㎢ 만큼의 토지가 사막화 되고 있습니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기존의 사막 지역과 새롭게 사막화된 토지가 전체 중국 국토의 2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막화가 계속되면 증가하는 인구와 줄어드는 농경지 면적 속에서 국토 사용에 부하가 발생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맞선 중국 정부의 정책은 두 가지 원칙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막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투즈팡/중국임초국 사막화 방지 부처장 : "사막화가 심각한 지역, 고비 주변 생태 관리 지역, 사막화로 나무가 없는 지역을 집중 보호할 방침입니다."]

그리고 이미 사막화된 곳은 복원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인공조림을 한다거나 아예 사막공원 조성도 대안으로 고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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