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자치경찰위 출범 1주년…‘도민 인권보호’ 선언 외

입력 2022.06.21 (19:35) 수정 2022.06.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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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주년을 맞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기념식을 열고 지역공동체에서 인권문화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수립 이행 등 치안 정책 추진과정에서 지켜야 할 보편적 기준과 의무를 담은 인권보호 선언 22개 조문을 낭독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형 교통사고 예방 긴급지휘, 섬 안전 치안정책 등 주요 안건 176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최명수 도의원 “정부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해야”

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이 '농어민 공익수당 국가 정책화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가운데 최 의원은 2020년부터 전국 시도에서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례로 제정해 매년 수당을 지급해오고 있지만 지자체마다 재정 여건이 달라 지급기준과 지급액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정부가 직접 나서 농어민 공익수당을 국가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도 역시 올해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은 천 2백억원으로 매년 재정에 대한 압박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2023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 건립 순항”

내년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42%로 계획 대비 99% 정상 진행 중이고, 올해 대부분의 건축공사가 끝나면 내년 5월까지 운동장 조성과 마감공사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0월 13일부터 일주일동안 전남에서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전 47개 종목 가운데 목포에서는 19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한조선, 15만 톤 급 유조선 ‘포르투’ 건조

대한조선이 그리스에서 수주한 15만 4천톤 급 유조선 건조를 마치고 명명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대한조선 선박건조장에서 그리스 선주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명식에서는 유조선의 이름을 '포르투'로 붙이는 등 건조를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포르투' 호는 오는 30일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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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6-21 19:57:07
    뉴스7(광주)
출범 1주년을 맞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기념식을 열고 지역공동체에서 인권문화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수립 이행 등 치안 정책 추진과정에서 지켜야 할 보편적 기준과 의무를 담은 인권보호 선언 22개 조문을 낭독했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년 동안 대형 교통사고 예방 긴급지휘, 섬 안전 치안정책 등 주요 안건 176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최명수 도의원 “정부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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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도 역시 올해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은 천 2백억원으로 매년 재정에 대한 압박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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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체전 메인스타디움인 목포종합경기장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은 42%로 계획 대비 99% 정상 진행 중이고, 올해 대부분의 건축공사가 끝나면 내년 5월까지 운동장 조성과 마감공사 등 주요 공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10월 13일부터 일주일동안 전남에서 열리는 제 104회 전국체전 47개 종목 가운데 목포에서는 19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대한조선, 15만 톤 급 유조선 ‘포르투’ 건조

대한조선이 그리스에서 수주한 15만 4천톤 급 유조선 건조를 마치고 명명식을 열었습니다.

오늘 대한조선 선박건조장에서 그리스 선주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명명식에서는 유조선의 이름을 '포르투'로 붙이는 등 건조를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포르투' 호는 오는 30일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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