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누리호 발사 성공…세계 7번째 ‘우주 강국’ 도약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돼 위성을 목표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우리나라는 실용 위성을 발사하는 능력을 갖춘 세계 7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8월에 달탐사선 보낸다…‘차세대 발사체’도 개발

누리호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가 발사됩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2031년 발사 예정인 달착륙선을 쏘아 올릴,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행안부에 ‘경찰 지휘 조직’ 신설”…경찰 ‘반발’

행정안전부가 자체적인 경찰 지휘 조직을 신설하고 인사와 감찰, 징계권을 가져와 경찰을 직접 통제하는 방안이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발상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 정부 첫 부동산 대책…장관에게 듣는다

정부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해 상생 임대인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분양가상한제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대책의 핵심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직접 들어봅니다.

“청 회의록 공개”…“군 특별첩보 공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대통령 기록물인 문재인 정부 청와대 회의록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핵심 자료는 군 당국의 특별취급정보라며 이를 직접 공개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