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상] 질병청 “국내 입국 2명 원숭이두창 의심, 검사 진행 중”

입력 2022.06.22 (09:14) 수정 2022.06.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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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의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의심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19일부터 인후통과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해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환자는 현재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돼 같은 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른 1명은 독일에서 지난 21일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당시 미열, 인후통, 무력증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여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 뒤 현재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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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2 09:14:41
    • 수정2022-06-22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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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의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의 임상증상을 보이는 2명이 의심환자로 신고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 20일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으로, 19일부터 인후통과 림프절 병증 등 전신증상과 함께 수포성 피부병변 증상이 발생해 21일 오전 부산 소재 병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환자는 현재 원숭이두창 의심사례로 신고돼 같은 병원 격리병상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다른 1명은 독일에서 지난 21일 귀국한 내국인으로, 입국 당시 미열, 인후통, 무력증 등 전신증상과 피부병변을 보여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 뒤 현재 인천의료원(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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