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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아파트 불…4명 연기 흡입·90여 명 대피

입력 2022.06.22 (09:59) 수정 2022.06.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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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새벽 2시 50분쯤 김해시 외동의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주민 90여 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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