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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직장협 “경찰국 신설 권고안 폐기해야”

입력 2022.06.22 (10:11) 수정 2022.06.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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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일선 경찰관들이 경찰국 신설 권고안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어제(21) 성명을 내고, 헌법과 경찰법 정신을 부정하는 행안부 경찰국 신설 움직임을 폐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수사 권한이 주어졌다는 이유로 행안부가 일방적인 경찰 통제에 나서는 것은 유신 시대와 군사독재 시대로 되돌려 경찰을 장악하고 이용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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