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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5년간 탈원전 바보짓”…나토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입력 2022.06.22 (19:15) 수정 2022.06.22 (19:25)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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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표현하며 지금이라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달 말,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당선인 시절에 이어 또다시 경남 창원의 원전 산업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탈원전'이라는 폭탄이 터져 원전 업계가 폐허가 된 전쟁터로 변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난 5년 동안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이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더라면 지금 아마 경쟁자가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윤 대통령은 탈원전 정책은 폐기하고 원전 산업을 키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공사가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도 법적 절차와 기준을 지키는 가운데,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의 첫 다자외교 일정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여 개 나라와 양자 회담을 열고,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한/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북핵, 북한 문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 또한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국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다만 한일 정상회담은 가능성이 낮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포괄적 안보협력 등을 위한 것이며 반중, 반러 정책과는 관련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촬영기자:윤희진·권순두/영상편집:최정연
  • 尹 “5년간 탈원전 바보짓”…나토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
    • 입력 2022-06-22 19:15:17
    • 수정2022-06-22 19:25:34
    뉴스7(춘천)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바보 같은 짓'이라고 표현하며 지금이라도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달 말,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데,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박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당선인 시절에 이어 또다시 경남 창원의 원전 산업 현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 '탈원전'이라는 폭탄이 터져 원전 업계가 폐허가 된 전쟁터로 변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탈원전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지난 5년 동안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이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더라면 지금 아마 경쟁자가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윤 대통령은 탈원전 정책은 폐기하고 원전 산업을 키우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공사가 중단됐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도 법적 절차와 기준을 지키는 가운데,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의 첫 다자외교 일정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10여 개 나라와 양자 회담을 열고,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담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한/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북핵, 북한 문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 또한 상세히 설명하고 참석국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실은 북핵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일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다만 한일 정상회담은 가능성이 낮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포괄적 안보협력 등을 위한 것이며 반중, 반러 정책과는 관련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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