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살해 용의자 40대 남성…도주 사흘 만에 긴급 체포

입력 2022.06.22 (21:00) 수정 2022.06.22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인 관계였던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던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던 45살 A 씨를 경기도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해 충북 청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영운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였던 40대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B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주택이 A 씨의 집이었고, 사건 현장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단서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통해 도주한 A 씨의 행적을 추적해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 연인 살해 용의자 40대 남성…도주 사흘 만에 긴급 체포
    • 입력 2022-06-22 21:00:24
    • 수정2022-06-22 22:24:21
    사회
연인 관계였던 40대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던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사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됐던 45살 A 씨를 경기도 수원시의 한 도로에서 긴급 체포해 충북 청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영운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였던 40대 B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B 씨가 숨진 채 발견된 주택이 A 씨의 집이었고, 사건 현장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단서가 발견된 점 등을 미뤄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통해 도주한 A 씨의 행적을 추적해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