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위기경보 ‘주의’ 격상

독일에서 어제 입국한 30대 내국인이 원숭이두창에 확진됐습니다. 국내 첫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방향 교신도 성공…우주 향한 다음 도전은?

누리호에 실려 고도 700km 궤도에 안착한 성능검증위성이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누리호 개발을 이끈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본부장에게 발사 뒷이야기와 다음 계획을 들어봅니다.

[단독] 1명 출마하고 보조금 9억 원 ‘꿀꺽’

원외 정당인 민생당이 지방선거에 후보를 한 명만 내고도 선관위로부터 9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출마한 후보는 당이 보조금을 받기 위해 출마를 권유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준석 징계안 심의…‘후폭풍’ 거셀 듯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징계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전례 없는 현직 여당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면서,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초유의 인사 뒤집기…‘경찰 길들이기’ 논란

경찰 고위직인 치안감 전보 인사가 발표 2시간여 만에 번복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부가 경찰 직접 통제안에 반발하는 경찰 길들이기에 나선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