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민자역사 공사현장서 가건물 붕괴…3명 부상

입력 2022.06.22 (21:12) 수정 2022.06.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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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3시 1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역 근처 민자역사 공사현장에서 2층짜리 임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2층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허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40대 노동자 2명도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철거를 위해 바닥을 해체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이 중심을 잃고 전도돼 무너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도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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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동 민자역사 공사현장서 가건물 붕괴…3명 부상
    • 입력 2022-06-22 21:12:17
    • 수정2022-06-22 22:10:41
    사회
오늘(22일) 오후 3시 15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역 근처 민자역사 공사현장에서 2층짜리 임시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2층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 1명이 건물에서 추락해 허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쳤고, 40대 노동자 2명도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들은 철거를 위해 바닥을 해체하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이 중심을 잃고 전도돼 무너졌습니다.

경찰은 공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서울도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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