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서 출차 방해 제지하던 경찰관 폭행 혐의 노조원 8명 체포

입력 2022.06.22 (21:54) 수정 2022.06.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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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집회를 관리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8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조합원들로 오늘 오후 2시 30분쯤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완성차를 싣고 나오는 대체차량의 적재가 불량하다며 차량 단속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려던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난 뒤에도 집회를 이어오다 이같은 일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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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산공장서 출차 방해 제지하던 경찰관 폭행 혐의 노조원 8명 체포
    • 입력 2022-06-22 21:54:14
    • 수정2022-06-22 22:06:03
    사회
충남 아산경찰서는 집회를 관리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8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화물연대 충남본부 동부지부 현대차 카캐리어지회 조합원들로 오늘 오후 2시 30분쯤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완성차를 싣고 나오는 대체차량의 적재가 불량하다며 차량 단속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이를 제지하려던 경찰관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난 뒤에도 집회를 이어오다 이같은 일이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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