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폭격으로 마비됐던 시리아 국제공항 운영 재개

입력 2022.06.2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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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폐쇄됐던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의 운영이 재개된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교통부는 현지시각 22일 성명을 내고 오늘부터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파손된 활주로, 관제탑, 항공기 격납고 등을 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 전투기를 동원해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폭격했고, 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다마스쿠스 공항 폭격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만, 외신들은 이스라엘이 친이란 민병대의 무기고를 노리고 공격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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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3 0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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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폐쇄됐던 시리아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의 운영이 재개된다고 AP·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교통부는 현지시각 22일 성명을 내고 오늘부터 다마스쿠스 국제공항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파손된 활주로, 관제탑, 항공기 격납고 등을 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10일 전투기를 동원해 다마스쿠스 국제공항을 폭격했고, 이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은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다마스쿠스 공항 폭격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만, 외신들은 이스라엘이 친이란 민병대의 무기고를 노리고 공격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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