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멀리뛰기 국대가 100m 우승…‘핑크 스프린터’ 유정미

입력 2022.06.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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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 안동시청의 유정미(27살)가 1위로 골인했습니다. 11초 73으로 우승한 유정미의 주 종목은 원래 멀리뛰기였습니다. 그것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최정상급 강자였습니다. 그런데 단거리인 100m에 출전해 놀라운 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실업 육상 100m에서 11초 61이라는 역대 한국 3위 기록으로 정상에 오르더니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며 이제는 새로운 단거리 최강자에 등극했습니다. 안동시청 유니폼이 핑크여서 '핑크 스프린터'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멀리뛰기 강자에서 스프린터로 변신한 유정미의 폭풍 질주에 육상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 100m 독보적인 최강 김국영의 압도적인 레이스, 세계 육상 선수권 준비를 위해 10종 경기에 번외로 출전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 스타 우상혁의 도약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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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멀리뛰기 국대가 100m 우승…‘핑크 스프린터’ 유정미
    • 입력 2022-06-23 08:00:16
    스포츠K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 안동시청의 유정미(27살)가 1위로 골인했습니다. 11초 73으로 우승한 유정미의 주 종목은 원래 멀리뛰기였습니다. 그것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최정상급 강자였습니다. 그런데 단거리인 100m에 출전해 놀라운 기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전북 익산에서 열린 실업 육상 100m에서 11초 61이라는 역대 한국 3위 기록으로 정상에 오르더니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며 이제는 새로운 단거리 최강자에 등극했습니다. 안동시청 유니폼이 핑크여서 '핑크 스프린터'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멀리뛰기 강자에서 스프린터로 변신한 유정미의 폭풍 질주에 육상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 100m 독보적인 최강 김국영의 압도적인 레이스, 세계 육상 선수권 준비를 위해 10종 경기에 번외로 출전한 남자 높이뛰기 월드 스타 우상혁의 도약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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