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자와 함께하는 저널리즘스쿨’ 내달 11~15일 개최

방송 현장에서 활약하는 기자들과 전문가들이 실력 있는 언론인 양성을 위해 나섭니다.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방송기자와 함께하는 저널리즘스쿨’이 다음 달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은 언론인을 지망하는 대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진행해오는 전통 있는 예비언론인 강좌입니다. 그동안 다수의 현직 기자와 언론인을 배출했고, 예비언론인들에게 저널리즘의 가치와 언론 현장의 실무를 전달하는 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강좌에는 각 분야 최고의 현역 기자들과 전문가 15명이 예비언론인들을 위해 강사로 나섭니다. 특히, 팩트체크 저널리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예비언론인들이 관련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정도 반영했습니다.

수강 신청은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과 졸업생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방송기자연합회 누리집(reportplus.org)에서 다음 달 1일(금)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