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장마로 강한 비…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입력 2022.06.23 (13:30) 수정 2022.06.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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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중대본은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과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을 사전에 점검하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 산불이 났던 피해 지역은 산사태 위험성이 큰 만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하도록 하고, 산불 피해 복구 작업장에 미리 방수포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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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첫 장마로 강한 비…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
    • 입력 2022-06-23 13:30:04
    • 수정2022-06-23 13:32:07
    사회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보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높였습니다.

중대본은 집중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과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을 사전에 점검하는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최근에 산불이 났던 피해 지역은 산사태 위험성이 큰 만큼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들을 긴급 대피하도록 하고, 산불 피해 복구 작업장에 미리 방수포를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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