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일주일 안에 혁신방안 마련해야”

입력 2022.06.23 (14:44) 수정 2022.06.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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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에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오늘 오전 1·2차관, 기획조정실장과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공공기관 개혁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국토교통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은 주거·교통 등 국민 삶과 밀접하고 1년 매출 규모가 52조 원 이상 되는 등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비정상인 관행을 국토부가 앞장서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이 자체 혁신방안을 일주일 안에 제출하고,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인사, 조직개편 등은 혁신방안을 마련할 동안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혁신 TF’를 구성하고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방안을 평가, 보완해 최종 혁신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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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3 14:44:27
    • 수정2022-06-23 14:48:32
    경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에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오늘 오전 1·2차관, 기획조정실장과 산하 공공기관 혁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공공기관 개혁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국토교통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은 주거·교통 등 국민 삶과 밀접하고 1년 매출 규모가 52조 원 이상 되는 등 국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의 비정상인 관행을 국토부가 앞장서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공기관이 자체 혁신방안을 일주일 안에 제출하고,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인사, 조직개편 등은 혁신방안을 마련할 동안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혁신 TF’를 구성하고 공공기관이 제출한 혁신방안을 평가, 보완해 최종 혁신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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