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집중호우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입력 2022.06.23 (15:05) 수정 2022.06.23 (15: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3일)과 내일(24일)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1단계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주의) 본부장(자연재난과장) 등 18명 구성, 2단계(경계) 본부장(안전관리실장) 등 32명 구성, 3단계(심각) 본부장(행정1부지사) 등 41명 구성 등 단계별로 격상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4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 예상 강수량은 40~100㎜(최대 120㎜)로, 23일 낮부터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저지대 도로 등 침수 우려 취약도로 113곳, 지하차도 40곳, 소교량 26곳을 예의주시하고 상황에 따라 시·군, 경찰과 협조해 사전 통제할 계획입니다.

또 산사태·산지전용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체계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까지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 집중호우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 입력 2022-06-23 15:05:27
    • 수정2022-06-23 15:17:42
    재난
오늘(23일)과 내일(24일)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 1단계 체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단계(주의) 본부장(자연재난과장) 등 18명 구성, 2단계(경계) 본부장(안전관리실장) 등 32명 구성, 3단계(심각) 본부장(행정1부지사) 등 41명 구성 등 단계별로 격상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4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 예상 강수량은 40~100㎜(최대 120㎜)로, 23일 낮부터 도내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저지대 도로 등 침수 우려 취약도로 113곳, 지하차도 40곳, 소교량 26곳을 예의주시하고 상황에 따라 시·군, 경찰과 협조해 사전 통제할 계획입니다.

또 산사태·산지전용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대피체계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까지 비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