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년 만에 1,300원 돌파…나흘 연속 연고점 경신

입력 2022.06.23 (15:47) 수정 2022.06.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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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또 연고점을 경신하며 13년 만에 1,300원을 넘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원 50전 오른 달러당 1,301원 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일(1,292.4원)과 21일(1,293.6원), 22일(1,297.3원)에 이어 4거래일째 연고점을 경신하며 1,300원을 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2009년 7월 13일에 1,315원을 기록한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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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23 15:47:43
    • 수정2022-06-23 15:49:15
    경제
원·달러 환율이 또 연고점을 경신하며 13년 만에 1,300원을 넘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원 50전 오른 달러당 1,301원 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일(1,292.4원)과 21일(1,293.6원), 22일(1,297.3원)에 이어 4거래일째 연고점을 경신하며 1,300원을 넘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마감한 것은 2009년 7월 13일에 1,315원을 기록한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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