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돌격소총 손에 쥔 우크라이나 모녀…“가족은 우리가 지킨다”

입력 2022.06.23 (17:26) 수정 2022.06.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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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즈히아의 한 사격장에서 여성들이 도시 전투 훈련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40대 어머니와 20대 딸 모녀가 함께 총을 들기도 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거주 중인 도시 근처까지 진격하자 직접 가족을 지키겠다며 훈련장을 찾은 것입니다.

딸과 함께 훈련을 받은 나탈리아 바소바는 "총기 사용법에 흥미가 있어 전쟁 전에 사격장을 자주 방문하곤 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이 총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 총을 든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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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6-23 17: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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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즈히아의 한 사격장에서 여성들이 도시 전투 훈련 프로그램을 받았습니다.

40대 어머니와 20대 딸 모녀가 함께 총을 들기도 했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거주 중인 도시 근처까지 진격하자 직접 가족을 지키겠다며 훈련장을 찾은 것입니다.

딸과 함께 훈련을 받은 나탈리아 바소바는 "총기 사용법에 흥미가 있어 전쟁 전에 사격장을 자주 방문하곤 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이 총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용기를 내 총을 든 우크라이나 여성들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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