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등 계영대표팀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입력 2022.06.23 (21:57) 수정 2022.06.23 (2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계영 800미터 대표팀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계영 800m 예선 1조, 2레인에서 첫 번째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스타트부터 가장 빨랐습니다.

초반 100m까지 세계기록 수준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첫 200m에서 1위를 지켰습니다.

이어 김우민과 이유연, 이호준이 역영을 펼친 끝에, 헝가리에 이어 조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7분 08초49, 종전 기록을 3초 가량 줄인 한국 신기록으로 예선 4위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에서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편,아찔한 순간도 있었는데요.

미국의 아티스틱스위밍 선수가 경기 후 의식을 잃고 수영장 물속으로 가라앉았는데 코치의 빠른 대처로 가까스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선우 등 계영대표팀 사상 첫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
    • 입력 2022-06-23 21:57:27
    • 수정2022-06-23 22:16:23
    뉴스 9
황선우를 앞세운 남자 계영 800미터 대표팀이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자 계영 800m 예선 1조, 2레인에서 첫 번째 영자로 나선 황선우는 스타트부터 가장 빨랐습니다.

초반 100m까지 세계기록 수준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첫 200m에서 1위를 지켰습니다.

이어 김우민과 이유연, 이호준이 역영을 펼친 끝에, 헝가리에 이어 조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7분 08초49, 종전 기록을 3초 가량 줄인 한국 신기록으로 예선 4위를 차지하며, 사상 처음 세계선수권에서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편,아찔한 순간도 있었는데요.

미국의 아티스틱스위밍 선수가 경기 후 의식을 잃고 수영장 물속으로 가라앉았는데 코치의 빠른 대처로 가까스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