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까지 최고 150mm 장맛비…오전 대부분 그쳐

입력 2022.06.23 (22:08) 수정 2022.06.23 (22: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와 경남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이 지역들, 현재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또,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 그리고 서해안을 따라서 강풍 주의보도 발효 중인 상황인데요.

이어서 레이더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지역들, 호우특보와 겹치는 지역들이 많은데요.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비구름이 발달한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강수 예상도 보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이제 남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아주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9시 이후엔 일부 전남 남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비가 길게 이어지는 전남과 제주지역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최고 100~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요,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이 많이 습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가 내일도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이 28도, 대전 30도, 강릉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은 안동 31도, 대구 32도, 전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해상 물결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 소강상태가 이어지겠고요.

화, 수, 목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 이주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날씨] 내일까지 최고 150mm 장맛비…오전 대부분 그쳐
    • 입력 2022-06-23 22:08:31
    • 수정2022-06-23 22:29:18
    뉴스 9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호남, 경북 북부와 경남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이 지역들, 현재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요.

또,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전남 남해안, 제주 그리고 서해안을 따라서 강풍 주의보도 발효 중인 상황인데요.

이어서 레이더 영상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지역들, 호우특보와 겹치는 지역들이 많은데요.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강하게 비구름이 발달한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강수 예상도 보겠습니다.

장마 전선은 이제 남하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지방에 아주 강한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9시 이후엔 일부 전남 남해안과 제주를 제외한 그 밖의 지역, 소강상태에 들겠습니다.

비가 길게 이어지는 전남과 제주지역에 최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도 최고 100~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비는요, 강한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날이 많이 습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씨가 내일도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이 28도, 대전 30도, 강릉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리고 남부지방은 안동 31도, 대구 32도, 전주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고요.

그 밖의 해상 물결도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 소강상태가 이어지겠고요.

화, 수, 목 중부지방에 다시 장맛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 이주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