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 111명 재산공개…김종오 방통대 부총장 87억여 원

입력 2022.06.24 (00:02) 수정 2022.06.2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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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승진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111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전자 관보를 통해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들은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규 8명과 승진 5명 그리고 퇴직 94명 등 모두 111명입니다.

현직 고위공직자 가운데 김종오 교육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총장의 등록 재산이 87억 4,009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박병춘 교육부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45억 8,249만 원으로 많았고, 김정한 외교부 주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가 44억 2,631만 원으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김수문 경상북도 의회 전 의원이 147억 5,53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전 총재가 42억 3,823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오하근 전라남도 의회 전 의원이 32억 6,758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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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위공직자 111명 재산공개…김종오 방통대 부총장 87억여 원
    • 입력 2022-06-24 00:02:02
    • 수정2022-06-24 00:19:50
    사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승진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111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전자 관보를 통해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들은 올해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규 8명과 승진 5명 그리고 퇴직 94명 등 모두 111명입니다.

현직 고위공직자 가운데 김종오 교육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부총장의 등록 재산이 87억 4,009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박병춘 교육부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이 45억 8,249만 원으로 많았고, 김정한 외교부 주시카고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가 44억 2,631만 원으로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퇴직자 가운데서는 김수문 경상북도 의회 전 의원이 147억 5,536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전 총재가 42억 3,823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오하근 전라남도 의회 전 의원이 32억 6,758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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