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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미 정보당국 “러시아군, 오데사항 등에 기뢰 설치 지시”
입력 2022.06.24 (09:04) 수정 2022.06.24 (09:08) 국제
러시아군이 오데사와 오차키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항구에 기뢰 설치를 지시했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미 정보당국을 인용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당국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의 기뢰 설치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봉쇄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강에도 이미 기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의 흑해 함대가 오데사와 오차키우 항구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는 정보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기뢰 부설을 부인하지만, 실제로 오차키우 인근 흑해 지역에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이런 행위는 우크라이나의 해상 수출이 글로벌 식량 안전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과소평가될 수 없다”며 “이는 흑해 북부 교역의 3분의 1을 중단시키고, 그 지역 항해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미 정보당국 “러시아군, 오데사항 등에 기뢰 설치 지시”
    • 입력 2022-06-24 09:04:26
    • 수정2022-06-24 09:08:13
    국제
러시아군이 오데사와 오차키우 등 우크라이나 주요 항구에 기뢰 설치를 지시했다고 영국 매체 가디언이 미 정보당국을 인용해 현지시각 23일 보도했습니다.

미 정보당국 관계자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의 기뢰 설치는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봉쇄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드니프로강에도 이미 기뢰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러시아의 흑해 함대가 오데사와 오차키우 항구를 효과적으로 봉쇄하라는 명령을 받고 있다는 정보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기뢰 부설을 부인하지만, 실제로 오차키우 인근 흑해 지역에 기뢰를 부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증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의 이런 행위는 우크라이나의 해상 수출이 글로벌 식량 안전에 중요하다는 점에서 과소평가될 수 없다”며 “이는 흑해 북부 교역의 3분의 1을 중단시키고, 그 지역 항해를 불안하게 만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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