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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 대통령, ‘경찰청장 사퇴론’에 “임기 한달 남아…그게 중요한가”
입력 2022.06.24 (10:07) 수정 2022.06.24 (10:33) 영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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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 논란을 '국기문란'으로 표현하면서 김창룡 경찰청장의 거취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김 청장) 임기가 이제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나"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기문란을 언급한 건 김창룡 청장에 대한 자진사퇴나 경질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청장의 임기가 다음 달 23일까지인 만큼, 김 청장의 거취 결정 여부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박순애·김승희 장관 후보자와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기한을 넉넉히 두고 재송부를 요청했다면서 "나토(정상회의) 다녀와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52시간제 적용을 유연화하는 내용의 고용노동부 발표에 노동계가 반발하는 데 대해서는 "(경제)부총리가 노동부에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간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얘기한 상황"이라며 "아직 정부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전쟁억제 강화 중대 문제'를 승인한 데 대한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 얘기가 뭔지 파악은 해봐야겠는데, 그건 늘상 하는 것"이라며 "북의 동향과 거기에 대한 대응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정상회의 참석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국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정상들이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들, 또 수출과 관련된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여부를 놓고, 여당 내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당무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영상] 윤 대통령, ‘경찰청장 사퇴론’에 “임기 한달 남아…그게 중요한가”
    • 입력 2022-06-24 10:07:57
    • 수정2022-06-24 10: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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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찰 치안감 인사 논란을 '국기문란'으로 표현하면서 김창룡 경찰청장의 거취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김 청장) 임기가 이제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나"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기문란을 언급한 건 김창룡 청장에 대한 자진사퇴나 경질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청장의 임기가 다음 달 23일까지인 만큼, 김 청장의 거취 결정 여부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박순애·김승희 장관 후보자와 김승겸 합참의장 후보자의 임명 여부에 대해서는, 기한을 넉넉히 두고 재송부를 요청했다면서 "나토(정상회의) 다녀와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52시간제 적용을 유연화하는 내용의 고용노동부 발표에 노동계가 반발하는 데 대해서는 "(경제)부총리가 노동부에 민간연구회라든가 이런 분들의 조언을 받아서 노동시간의 유연성에 대해 좀 검토해보라고 얘기한 상황"이라며 "아직 정부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전쟁억제 강화 중대 문제'를 승인한 데 대한 대응책을 묻는 질문에는 "구체적 얘기가 뭔지 파악은 해봐야겠는데, 그건 늘상 하는 것"이라며 "북의 동향과 거기에 대한 대응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정상회의 참석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국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정상들이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들, 또 수출과 관련된 문제라든지 이런 것도 필요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여부를 놓고, 여당 내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과 관련해서는 "당무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언급할 사항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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