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경찰 인사 논란’에 “관련자들 조사해봐야”

입력 2022.06.24 (11:28) 수정 2022.06.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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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치안감 인사 논란’과 관련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4일) 한 언론사 기자가 ‘치안감 인사 관련 조사 계획이 있느냐’라고 묻자, “상당 부분은 (사실 확인이) 돼 있고, 조금 더 추가로 확인할 부분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행안부에서 관련 사안을 조사할지에 대해선 “어디서 조사할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안을 전달한 치안정책관을 포함해) 관련자들은 다 (조사)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치안정감 인사 때도 ‘최종안’이 발표 하루 전날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일 없는 것으로 안다. 안 바뀌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창룡 경찰청장을 만날 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왜 없겠나. 수시로 소통해야 한다”면서 “지금도 (민방공) 훈련 끝나면 통화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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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장관, ‘경찰 인사 논란’에 “관련자들 조사해봐야”
    • 입력 2022-06-24 11:28:43
    • 수정2022-06-24 11:35:12
    사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치안감 인사 논란’과 관련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4일) 한 언론사 기자가 ‘치안감 인사 관련 조사 계획이 있느냐’라고 묻자, “상당 부분은 (사실 확인이) 돼 있고, 조금 더 추가로 확인할 부분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행안부에서 관련 사안을 조사할지에 대해선 “어디서 조사할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사안을 전달한 치안정책관을 포함해) 관련자들은 다 (조사)해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치안정감 인사 때도 ‘최종안’이 발표 하루 전날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그런 일 없는 것으로 안다. 안 바뀌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창룡 경찰청장을 만날 계획이 있는지를 묻자 “왜 없겠나. 수시로 소통해야 한다”면서 “지금도 (민방공) 훈련 끝나면 통화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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