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경찰청장 임기 한 달 남아…그게 중요한가”

경찰 인사 논란으로 김창룡 경찰청장의 거취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청장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경찰 치안감 인사 번복을 국기문란이라고 언급한 것이 경찰청장 자진사퇴나 경질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김 청장의 임기가 다음 달 23일까지인 만큼 거취 결정 여부는 이번 사태를 수습하는 데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