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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6·25 참전용사와 오찬…“대한민국의 오늘 있게 한 영웅”
입력 2022.06.24 (14:27) 수정 2022.06.24 (14:29)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두고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 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여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을 바쳐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줬다”며 “오직 피 끓는 사명감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그 부름에 응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전장에서 산화한 참전 용사가 아직도 가족 품에 안기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하에 잠들어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6·25 전사들의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마지막 한 분이 가족의 품에 안기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과 주한미군 장병들에게도 “한국과 여러분의 우정이 앞으로도 이어져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엔군 참전용사 5명에게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한다는 의미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9개국 12명의 유엔 참전용사와 해외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 13명을 비롯해 70여 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은 고(故) 김학수 일병의 딸, 50여 년 만에 북한을 탈출해 귀환한 국군참전용사 유재복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윤 대통령, 6·25 참전용사와 오찬…“대한민국의 오늘 있게 한 영웅”
    • 입력 2022-06-24 14:27:42
    • 수정2022-06-24 14:29:06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두고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 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운 여러분들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청춘을 바쳐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줬다”며 “오직 피 끓는 사명감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국민을 지키라는 그 부름에 응해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을 언급하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전장에서 산화한 참전 용사가 아직도 가족 품에 안기지 못한 채 이름 모를 산하에 잠들어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 6·25 전사들의 유해 발굴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마지막 한 분이 가족의 품에 안기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과 주한미군 장병들에게도 “한국과 여러분의 우정이 앞으로도 이어져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엔군 참전용사 5명에게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한다는 의미의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오늘 오찬에는 9개국 12명의 유엔 참전용사와 해외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 13명을 비롯해 70여 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은 고(故) 김학수 일병의 딸, 50여 년 만에 북한을 탈출해 귀환한 국군참전용사 유재복 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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