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통화…국제현안 대응·협력강화 논의
입력 2022.06.24 (17:49)
수정 2022.06.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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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오늘(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통화하고 국제현안 대응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과 차우쇼을루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등에서 주요 국제현안 대응을 위해 계속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튀르키예가 현재 믹타 의장국으로서 하고 있는 적극적 활동도 평가했습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중견 5개국 협의체입니다.
두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또 교역·투자, 인프라, 방산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으며,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튀르키예는 기존 터키에서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하는 방안을 이달 초 유엔에서 승인받았으며, 한국 외교부도 오늘부터 '튀르키예'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박 장관과 차우쇼을루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등에서 주요 국제현안 대응을 위해 계속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튀르키예가 현재 믹타 의장국으로서 하고 있는 적극적 활동도 평가했습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중견 5개국 협의체입니다.
두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또 교역·투자, 인프라, 방산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으며,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튀르키예는 기존 터키에서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하는 방안을 이달 초 유엔에서 승인받았으며, 한국 외교부도 오늘부터 '튀르키예'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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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6-24 17:49:07
- 수정2022-06-24 17:50:20
박진 외교부 장관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튀르키예 외교장관과 오늘(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통화하고 국제현안 대응 공조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박 장관과 차우쇼을루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등에서 주요 국제현안 대응을 위해 계속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튀르키예가 현재 믹타 의장국으로서 하고 있는 적극적 활동도 평가했습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중견 5개국 협의체입니다.
두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또 교역·투자, 인프라, 방산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으며,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튀르키예는 기존 터키에서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하는 방안을 이달 초 유엔에서 승인받았으며, 한국 외교부도 오늘부터 '튀르키예'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박 장관과 차우쇼을루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등에서 주요 국제현안 대응을 위해 계속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튀르키예가 현재 믹타 의장국으로서 하고 있는 적극적 활동도 평가했습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중견 5개국 협의체입니다.
두 장관은 올해 수교 6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는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또 교역·투자, 인프라, 방산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으며,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튀르키예는 기존 터키에서 국호를 튀르키예로 변경하는 방안을 이달 초 유엔에서 승인받았으며, 한국 외교부도 오늘부터 '튀르키예'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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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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