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790명…10대 1명 등 사망자 1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천 명대로 집계돼 16일 연속 1만 명 아래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6,705명, 해외 유입 85명 등 모두 6,79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연속 1만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05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16.7%, 18살 이하는 19.5%입니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1,718명, 서울 1,552명, 경남 405명, 부산 402명, 경북 346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31만 9,7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 줄어 50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5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516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사망자 가운데 80살 이상이 8명(44.4%), 70대는 5명으로 집계됐고, 60대와 50대, 40대, 30대 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10대 사망자도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524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7.6%, 중등증병상 4.0%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