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246명…위중증 54명·사망 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6천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6,111명, 해외 유입 135명 등 모두 6,24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6,066명보다 180명 늘어난 것입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5명인데, 이는 160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온 2월 28일 이후 118일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32만 6,0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살 이상 고위험군은 1,071명(17.5%)이며, 18살 이하는 1,178명(19.3%)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명 늘어 54명으로, 사흘 연속 5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522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현재 모두 6,524병상입니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6%, 준-중증병상 7.5%, 중등증병상 4.3%, 생활치료센터 9.5%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