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폐쇄한 출입문 개방하세요”…소방청 특별 합동점검 돌입

입력 2022.06.26 (12:02) 수정 2022.06.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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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등의 비상 출입구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소방청은 시·군·구청과 관할 보건소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오는 8월 말까지 비상 출입구 규정 준수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제한했던 영화관과 철도·여객터미널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의료시설, 학교 등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 출입문 앞에 장애물을 두거나, 화재 시 피난 문을 잠가 놓은 경우 등이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소방청은 “코로나19가 안착기에 접어든 만큼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구 점검을 실시한다.”고 점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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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폐쇄한 출입문 개방하세요”…소방청 특별 합동점검 돌입
    • 입력 2022-06-26 12:02:45
    • 수정2022-06-26 12:03:12
    사회
소방당국이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등의 비상 출입구 특별 점검을 실시합니다.

소방청은 시·군·구청과 관할 보건소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오는 8월 말까지 비상 출입구 규정 준수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제한했던 영화관과 철도·여객터미널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의료시설, 학교 등입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비상 출입문 앞에 장애물을 두거나, 화재 시 피난 문을 잠가 놓은 경우 등이며,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소방청은 “코로나19가 안착기에 접어든 만큼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구 점검을 실시한다.”고 점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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