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에 구금된 미국인 2명 모습 공개돼
입력 2022.06.27 (12:43)
수정 2022.06.27 (12: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 실종된 미국인 2명이 친 러시아계의 소셜 미디어에 결박된 모습으로 나타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전투에 참여한 미국인 두 명이 최근 실종됐는데요.
이들은 모두 제대한 미군 출신들입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그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보고받았습니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강조합니다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에 가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묶인 채로 러시아군 차량에 앉아 있는 사진입니다.
그들의 작전 지역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본 결과 러시아군 탱크를 공격하려다 포로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이/사로잡힌 미국인의 약혼녀 : "그는 어떻게든 우크라이나 국민을 도와야만 한다는 생각에 차 있었습니다."]
지난 4월에도 미국인 한 명이 실종됐는데요.
문제는 이들 모두 미군 출신이라서 러시아군에게 잡혔다면 상당한 고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 실종된 미국인 2명이 친 러시아계의 소셜 미디어에 결박된 모습으로 나타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전투에 참여한 미국인 두 명이 최근 실종됐는데요.
이들은 모두 제대한 미군 출신들입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그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보고받았습니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강조합니다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에 가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묶인 채로 러시아군 차량에 앉아 있는 사진입니다.
그들의 작전 지역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본 결과 러시아군 탱크를 공격하려다 포로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이/사로잡힌 미국인의 약혼녀 : "그는 어떻게든 우크라이나 국민을 도와야만 한다는 생각에 차 있었습니다."]
지난 4월에도 미국인 한 명이 실종됐는데요.
문제는 이들 모두 미군 출신이라서 러시아군에게 잡혔다면 상당한 고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시아군에 구금된 미국인 2명 모습 공개돼
-
- 입력 2022-06-27 12:43:33
- 수정2022-06-27 12:50:24
[앵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 실종된 미국인 2명이 친 러시아계의 소셜 미디어에 결박된 모습으로 나타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전투에 참여한 미국인 두 명이 최근 실종됐는데요.
이들은 모두 제대한 미군 출신들입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그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보고받았습니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강조합니다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에 가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묶인 채로 러시아군 차량에 앉아 있는 사진입니다.
그들의 작전 지역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본 결과 러시아군 탱크를 공격하려다 포로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이/사로잡힌 미국인의 약혼녀 : "그는 어떻게든 우크라이나 국민을 도와야만 한다는 생각에 차 있었습니다."]
지난 4월에도 미국인 한 명이 실종됐는데요.
문제는 이들 모두 미군 출신이라서 러시아군에게 잡혔다면 상당한 고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 실종된 미국인 2명이 친 러시아계의 소셜 미디어에 결박된 모습으로 나타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포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북쪽 전투에 참여한 미국인 두 명이 최근 실종됐는데요.
이들은 모두 제대한 미군 출신들입니다.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함께 그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바이든/미국 대통령 : "저는 보고받았습니다. 그들이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강조합니다만 미국인들은 우크라이나에 가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묶인 채로 러시아군 차량에 앉아 있는 사진입니다.
그들의 작전 지역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본 결과 러시아군 탱크를 공격하려다 포로가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조이/사로잡힌 미국인의 약혼녀 : "그는 어떻게든 우크라이나 국민을 도와야만 한다는 생각에 차 있었습니다."]
지난 4월에도 미국인 한 명이 실종됐는데요.
문제는 이들 모두 미군 출신이라서 러시아군에게 잡혔다면 상당한 고초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